국제
[굿모닝월드] 재난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입력 2020-05-07 07:52  | 수정 2020-05-07 08:07
<재난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저 멀리 거대한 절벽처럼 보이는 뭔가가 우뚝 서 있습니다.

바닥에서 하늘까지 닿을 듯한 게 규모가 압도적인데요.

금방이라도 도시를 집어삼킬 것 같은 이것.

바로 아프리카 중서부의 국가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를 에워싼 먼지폭풍이라고 합니다.

보통 1월부터 4월 사이의 건기에 아프리카 전역에서 흔하게 발생한다는데요.

기후변화와 가뭄의 영향으로 그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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