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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한혜진 '외출' 앞두고 인증샷 화제…17년 '방부제 미모' 뽐내
입력 2020-05-04 17:32  | 수정 2020-08-02 18:04

배우 김정화가 한혜진과 함께한 17년전을 추억했습니다.

오늘(4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17년전쯤.. 20대의 배우들이 모며 #1%의어떤것 이라는 드라마를 찍은적이 있었어요~ 원작인 소설책도 정말 좋았지만 드라마 역시 일요일 아침드라마 였지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17년전 그때 친구로 함께 연기했던 혜진언니랑 #tvn외출 이라는 2부작 단막극을 함께 촬영했습니다^^ (제가 언니보다 어리지만^^;;) 이번에도 친구역할로 촬영을 마쳤네요"라고 한혜진과 17년 만에 다시 함께한 근황을 알렸습니다.

김정화는 "대본이 정말 좋았어서.. 어떻게 방송이 될지.. 저도 넘 기대돼요~ 현장에서 혜진언닌 여전히 예뻤고~ 이번 연기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늘밤, 내일밤 tvn에서 9시에 방송합니다♡ 함께해 주실꺼죵~~~??^^ #tvn외출 #워킹맘 #여자 #엄마 #남편 #가족 #용서 #회복 #이야기"라고 덧붙여 '외출' 본방 사수를 애교있게 당부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김정화가 말한 '1%의 어떤 것' 당시 찍은 단체 사진과 17년이 지난 최근 '외출' 촬영장에서 한혜진과 찍은 사진입니다. 과거 사진 속 김정화, 한혜진은 강동원 옆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특히 한혜진의 통통한 볼이 귀엽습니다. 17년이 지난 현재, 두 미녀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세월을 비켜간 듯합니다.

김정화, 한혜진이 출연하는 2부작 tvN 가정의 달 특집 드라마 '외출'은 4, 5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한혜진 분)과 가족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 선 엄마와 딸입니다.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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