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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딘딘X양세찬X유세윤X김종민 핑크하우스 용의 선상 올려
입력 2020-05-03 2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종국이 딘딘X양세찬X유세윤X김종민을 핑크하우스 범인으로 특정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블랙하우스를 핑크하우스로 바꾼 범인을 추리하는 김종국의 모습을 그렸다.
스케줄을 마친 김종국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연신 황당해 했다. 블랙하우스가 핑크하우스로 바꼈기 때문이었다. 김종국은 방마저 분홍색으로 도배된 것을 확인하고 좌절했다. 김종국은 "누가 이런 미친 짓을"이라며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김종국은 딘딘, 양세찬, 유세윤, 김종민을 용의선상에 올렸다. 처음으로 도착한 양세찬은 핑크하우스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종국은 "내가 의심 가는 애들한테 전화했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저는 아닙니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논리적인 추리를 통해 양세찬을 압박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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