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 김고은에 황후 자리 제안...“넌 절대 권력자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더킹에서 이곤(이민호)가 정태을(김고은)에게 황후 자리를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에서 정태을에게 고백한 이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은 정태을에게 황후자리를 추천했다. 정태을은 죽고 싶냐”라고 어의 없어했다. 이곤은 나는 숫자는 0을 제일 좋아하는데 너가 0같다. 제곱근에서 숫자가 벗어날 수 있는 건 0이 되는 거다. 0은 절대 권력자고 그게 너다”라고 말했다.
정태을은 진심으로 계속 그렇게 헛소리할 거냐”라며 아무 곰이나 혼인해도 되겠냐”라고 완곡하게 거절하다 이곤이 왔던 평행세계로 가자고 말했다.

만파식적 없이 대나무숲을 찾은 이곤은 단간지주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내가 가길 허락되지 않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태을은 추워 죽겠는데 내가 이런 대화를 하고 있지”라고 답답해했다.
DNA를 일치한 사람을 찾아도 연고자일리 없다는 이곤의 말에 정태을은 이유를 물었다. 이곤은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셨거든”일고 말했다.
이곤을 듣고 되돌아가던 정태을은 추운 날씨에 떨고 있는 정태을에게 자신의 자킷을 덮어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