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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유민상♥김하영, 공식 첫 데이트...“오늘부터 1일이다”
입력 2020-04-24 20:5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개그콘서트에서 김하영이 유민상에게 먼저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절대(장가)감 코너에서 유민상과 김하영의 공식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하영는 오늘 민상씨한테 들이대볼까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럴 줄 알았으면 턱시도를 입을 거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에게 고백하는 것을 실패하고 자책하던 유민상에게 김하영이 다가왔다. 김하영은 그런 유민상을 데리고 나와 나 민상씨 좋아한다. 오늘부터 1일이에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하영의 고백을 들은 유민상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온통 김하영 생각만 했다. 유민상은 후배들에게 하영씨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다.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즐거워했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설렌 마음을 드러내던 유민상은 하영과 꽃놀이를 하러 나갔다.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 데이트 내내 걱정하는 유민상을 보며 답답해하던 김하영은 먼저 손을 잡았다.
유민상은 저 여자 손 잡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런데 하영씨는 손 잡는게 처음이라고 안 하네”라고 생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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