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 50대 확진자의 부인·딸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4-24 20:04  | 수정 2020-05-01 20:05

경기 하남시는 덕풍3동에 사는 50세 여성과 그의 25세 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52세 남성의 부인과 딸이며, 일가족 모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실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녀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확진된 52세 남성의 경우 지난 15일 인후통과 미열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역학조사 결과 부인과 딸 외에 동네 의원 의료진 3명과 환자 1명이 접촉자로 파악돼 자가격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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