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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5월21일 개봉 확정
입력 2020-04-24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던 '침입자'가 5월 21일 개봉한다.
앞서 송지효 김무열 주연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본래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영화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예능 '런닝맨'을 통해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준 송지효가 이전의 이미지를 모두 지우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5년만에 돌아온 미스터리한 동생 '유진' 역으로 분한 송지효는 친근한 이미지를 지우고 날카롭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만들기 위해 체중 감량까지 감행했다. 김무열은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했다. 5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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