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일 5월 8일 …무관중 경기 진행
입력 2020-04-24 15:58  | 수정 2020-05-01 16: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시즌 프로축구 K리그가 5월 8일 개막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이번 시즌 K리그1·2(1·2부리그) 개막일을 5월 8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날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개막전을 치릅니다.

올해 K리그는 2월 29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월 24일 연맹 긴급 이사회를 통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개막 일정은 결정됐으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예방을 위해 당분간 경기는 관중 없이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