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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설계사 자격시험 25~26일 야외서 재개
입력 2020-04-24 15:20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간 중단됐던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오는 25부터 26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전국 9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보험설계사 등록자격시험을 진행한다. 신청인원은 모두 1만 1136명이다. 시험시간은 50분이며 해당차수 종료 후 다음시험 소독, 준비시간으로 40분이 소요된다.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신청인원은 약 7000명이다. 시험시간은 60분, 준비시간 40분으로 진행된다.
생·손보협회는 금융당국과 함께 보험설계사 구직 희망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설계사 시험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시험 응시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 자격시험을 철저한 방역하에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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