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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해명, 의문의 남성=지드래곤? "퍼온 사진"
입력 2020-04-24 14:06  | 수정 2020-04-24 14: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SNS에 의문의 남성 사진을 올렸다가 빅뱅 지드래곤으로 추측되자 "퍼온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이주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남성은 핑크색 맨투맨 니트 차림으로, 심플한 반지 등 세련된 액세서리가 돋보인다. 장미꽃 한 송이가 꽃힌 화병이 그림자로 비쳐 분위기있는 사진이 완성됐다.
이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의 핑크색 의상이나 액세서리 활용, 실루엣 등으로 미뤄 감각적인 남자를 떠올리며 "지드래곤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2017년부터 네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터라 이번에도 제일 먼저 지드래곤이 지목된 것.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남성 목의 점 등을 지적하며 "지드래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논란 속 이 사진이 사진 공유 SNS에서 가져왔다는게 확인됐고, 이주연도 "퍼온 사진"이라고 해명하며 다섯 번째일 뻔했던 열애설은 막을 내렸다.
sje@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이주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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