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조주의보 속 강원 철원 야산서 불…강풍에 확산 중
입력 2020-04-24 13:18  | 수정 2020-05-01 14:05

오늘(24일) 오전 11시 42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과 철원군은 헬기 3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인력 55명을 투입해 불길을 끄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초속 5.7m의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데다 험한 산세와 연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철원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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