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해를 일본해로?…'사냥의 시간' 이번에는 자막 논란 '시끌'
입력 2020-04-24 12:46  | 수정 2020-04-24 12:47
사진=스타투데이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이 해외 자막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제(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영어, 프랑스,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의 자막으로 번역돼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일어 자막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극 중 준석(이제훈)이 전화 통화 중 지금 동해에 있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일본해라는 자막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늘(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가 출연한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물로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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