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코로나19 임상 막바지 백신 9월이면 비상용으로 가능"
입력 2020-04-24 11:25 

중국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임상 시험 막바지에 있는 백신을 9월에 비상용으로 쓸수 있다고 밝혔다.
24일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주임은 "9월이 되면 우리는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 주임은 "코로나19가 다시 대규모로 확산된다면 임상 시험 2기 또는 3기에 있는 백신이 의료진 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오 주임은 내년 초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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