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특징주]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스페코 등 방산주 강세
입력 2020-04-24 10:45  | 수정 2020-05-01 11:0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직후 위중한 상태에 처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오면서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스페코는 전일 대비 530원(15.36%)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퍼스텍(5.87%), 빅텍(3.21%) 등 다른 방산주들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나온 이후로 방산주는 강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3일)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그가 의료적 문제를 겪고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해당 보도를 한 CNN을 겨냥해 "나는 그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본다"며 "CNN이 한 허위 보도라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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