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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이수정 교수 "상반신 요정?...상의는 정장, 하의는 파자마"
입력 2020-04-24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가 방송 출연 뒷얘기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이수정 교수가 인생 언니로 출연해 범죄사건 및 이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일명 'N번방 사건'(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대해 소신을 밝히는 한편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출연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송은이는 이수정 교수에게 "'상반신 요정'이지 않느냐. 그것에 대해 루머가 많다"라고 말해 이수정 교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 장도연은 "하반신은 반바지에 슬리퍼일 것"이라는 추측했고, 김숙은 "집에 윗옷만 잔뜩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수정 교수는 "'그알'팀이 취재 후에 우리 집에 잠깐 들렀다가 인터뷰를 한다"며 "보통 홈웨어를 입고 있다가 갑자기 오시면 윗옷만 갈아입는다"고 깜짝 공개했다.

송은이가 "'그알'팀은 약속 없이 갑작스럽게 방문하나?"라고 묻자 이수정 교수는 "아니다. 미리 요일 약속은 한다. 그러나 워낙 취재팀이 바쁘셔서 늦은 시간대에 오는 경우가 많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수정 교수는 "인터뷰 장소는 주로 집 아니면 연구실이다. 배경에 책이 정돈되어 있으면 연구실이고 아니면 집이다"고 말해 그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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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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