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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신인왕 임성재,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동참(덕분에 챌린지)
입력 2020-04-24 10:12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임성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사진=임성재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정문영 기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임성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덕분에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
게시물에 임성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계시는 우리나라 모든 의료진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응원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임성재는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30)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성재는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동료 안병훈(29)을 다음 ‘덕분에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안병훈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세계랭킹 23위 임성재는 2018-19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PGA투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무관의 신인왕 꼬리표를 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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