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주연, 지드래곤 사진 게재? SNS 속 의문의 남성 알고보니…
입력 2020-04-24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설마 지드래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의문의 남성 사진을 공개, 누리꾼의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주연은 23일 자신의 SNS에 이렇다 할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성은 핑크색 맨투맨 니트를 입고 있다. 반지와 팔찌 등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다.
남성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단서는 없지만 일부 누리꾼은 "지드래곤 아니냐"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주연이 앞서 수차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삭제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관심이 폭증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지드래곤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근거를 제시했다. 지드래곤의 목에는 사진 속 남성과 같은 지점에 점이 없다는 점이 근거로 등장했다.

이후 팬들은 해당 사진이 사진 공유 SNS에서 가져온 사진이라는 것을 발견했고, 이주연 역시 '퍼온사진'이라고 뒤늦게 출처를 밝히며 뜻밖의 지드래곤설(?)은 종식됐다.
이주연은 지난 2017년부터 지드래곤과 네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