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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김수환 추기경의 성장통 ‘저 산 너머’ 예매율 1위
입력 2020-04-24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영화 ‘저 산 너머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 산 너머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3.3%의 예매율로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재개봉하는 ‘어벤저스 시리즈 사이에서 의미있는 성적이다.
‘저 산 너머는 최초의 한국인 추기경이자, 종교의 벽을 넘어 전 국민적 존경을 받았던 김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첫 영화다. 동화 ‘오세암으로 잘 알려진 고 정채봉 동화작가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해로로 주목받은 최종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아역 배우 이경훈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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