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친한 예능' 데프콘, 낭만 여행에 야구방망이 들고간 사연은?
입력 2020-04-24 08:38  | 수정 2020-04-24 08:59
MBN '친한 예능' / 사진=MBN '친한 예능'

MBN ‘친한 예능이 대이작도로 섬 여행을 떠납니다. 특히 멤버들은 낭만을 테마로 시작했으나, 결국 생존을 갈구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됩니다.

안방 가득 정겹고 청량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MBN '친한 예능' 금주(25일, 토) 방송에서는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대이작도 섬 여행기가 공개됩니다.

본 촬영에 앞서 멤버들은 "낭만적인 섬 여행을 기대하세요"라는 제작진의 편지와 함께 낭만적인 아이템들로 짐을 싸오라는 미션을 전달받았습니다. 하지만 데프콘은 "낭만이란 두 글자를 보고 이건 위험하다 생각했다"며 난데 없이 야구 방망이를 꺼내 들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더해 샘 해밍턴 또한 장갑부터 로프, 멀티툴까지 야생 생존 필수품들을 늘어놓았다고 전해져, 낭만이라 쓰고 생존이라 읽은 이들의 섬 여행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점심 밥상 쟁탈전에서는 역대급 반전이 펼쳐져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특히 이용진은 자신만만하게 서로 다른 네 가지 밥상 뒤에 숨겨진 미션을 예측한 뒤 자신의 짝꿍인 로빈 데이아나를 주꾸미 밥상으로 이끌었지만, 이내 "로빈아 미안해. 내가 오만 했어"라며 울분 섞인 사과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습니다. 이에 점심 밥상 뒤에 숨겨진 반전에 궁금증이 치솟습니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봄내음 물씬 풍기는 섬 대이작도에서 '낭만'과 '생존'을 오가는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 것이다. 오감을 즐겁게 만들 ‘친한 예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내일(2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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