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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맨손으로 잡는다` [MK포토]
입력 2020-04-18 15:26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고척동)=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자체 청백전이 벌어졌다.
5회 초에서 백팀 우익수 이정후가 그물을 맞고 떨어지는 공을 맨손으로 잡고 있다.
한편 KBO는 오는 21일부터 팀 당 4경기 씩 총 20경기를 연습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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