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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정진, 다른 시대의 자신 살해...시체로 죽음 위장
입력 2020-04-17 22: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더킹에서 이림은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자신을 죽이고 죽은 척을 했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에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황제가 된 어린 시절의 이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으로 잘린 만파식적을 들고 의문의 장소로 향한 이림은 큰 돌 사이에 있는 시간의 균열을 발견했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 시대로 넘어오게 된 이림은 내가 맞았다. 대한민국”이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대한민국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자신을 찾으러 온 이림은 병을 앓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이림은 나는 너야. 다른 세상의 너”라고 말했다. 다른 공간에서 대한제국 시대에서 이곤은 황제즉위식을 끝냈다.
황제가 된 이곤은 낮에는 학문에 정진하고, 밤에는 전황제였던 아버지의 장례를 치렀다. 강한 모습을 보이던 이곤은 장례를 마치고 노옥남 곁에서 눈물을 터트렸다.
이곤이 우는 모습을 보던 조영은 함께 곁에 와서 눈물을 흘렸다. 그런 조영에게 이곤은 장난감 칼을 쥐어주며 위로했다.
대한제국의 바닷가에게는 이림이 아닌 다른 시대의 이림 시체가 발견됐다. 이림의 시체를 본 노옥남은 이림이 죽었다고 착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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