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킹’ 역모 벌인 이정진 막은 이민호, 만파식적 두 동강
입력 2020-04-17 22:18  | 수정 2020-04-17 22:2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더킹에서 어린 시절 이곤이 만파식적을 반으로 갈랐다.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에서 만파식적을 얻기 위해 황제를 죽인 이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파식적을 얻었던 이림은 정태을에게 만파식적 덕분에 젊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림은 언젠가 내 조카님도 전설과 마주하는 순간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대한제국 근친왕 이림은 역모를 도모했다. 이림은 적자로 왕의 자리에 오른 이복형제 이호에게 다가가 폐하에게는 역모이겠지만, 저는 더 큰 걸 얻고자 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죽은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조카를 보던 이림은 태자저하 이제 고아가 되셨습니다”라고 도발했다.
칼을 겨누던 태자는 이림 손에 있는 만파식적을 두동강 내버렸다. 이림은 이자신에게 칼을 겨누던 태자를 직접 죽이려고 했다. 그 순간 천장이 무너지고 신원불명의 사람이 들어왔다. 태자는 죽어가는 와중에 만파식적의 반을 품 안에 숨겼다. 혼란의 상황에서 만파식적을 찾던 이림은 급하게 만파식적 반만 들고 건물을 빠져나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