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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과거 정준일과 불륜 논란에 "유부남인줄 몰랐다"
입력 2020-04-17 18:03  | 수정 2020-04-17 18:04
정은채, 과거 정준일과 불륜 관계 논란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정은채가 가수 정준일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오늘(17일) 위키트리는 "과거 정은채가 정준일 씨와 불륜 관계였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준일의 아내였던 A 씨는 2006년 초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정준일이 2009년 말부터 2010년 중순까지 다른 여자와 자신을 함께 사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준일에게 헤어짐을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정준일이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붙잡아 2010년 11월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혼인신고 후에도 정준일의 외도는 계속됐고, A 씨에게 이혼을 요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매체는 A 씨가 언급한 불륜녀가 정은채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은채 역시 피해자였습니다. 정준일이 A 씨 폭로가 나오기 전까지 미혼남 행세를 했기에, 정은채는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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