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은채 측, 정준일 불륜설에 ‘묵묵부답’
입력 2020-04-17 17: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정준일(37)과 배우 정은채(34)가 10년 전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정은채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10년 여 전, 정준일이 기혼 상태에서 정은채와 교제했으며 이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보도했다. 정준일의 이 같은 사생활은 2011년 보도돼 파장이 일었으며, 당시에는 상대 여성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은채였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10년 전의 일이 마치 근래의 일인 듯 보도된 점은 유감"이라면서도 "오래 전 개인 사생활 부분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언급하기 곤란한 부분"이라고 조심스러워했다.
반면 정은채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소속사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한편 정준일은 2008년 메이트로 데뷔했다. 정은채는 이날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대한제국 최초 여성총리 구서령 역으로 출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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