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남구청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선착순 아냐"
입력 2020-04-17 15:29 
사진=부산 남구청 홈페이지 캡처
17일부터 부산 남구청이 '남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 다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청은 창구 신청 혼잡 방지를 위해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5부제 신청' 방식으로 지급 신청을 진행 중이지만 동시 접속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남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은 중앙정부가 검토중인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자로 4월 7일 이전 출생자는 신청기간 내 출생신고 시 지급 가능하며 1인당 5만원씩,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계좌에 입금됩니다.

부산남구청 관계자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선착순이 아니며, 신청한 모든 남구민에게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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