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양연화` 이보영 "지수 役, 내 `최애 캐릭터` 될 것"
입력 2020-04-17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보영이 '화양연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감독,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GOT7), 전소니가 참석했다.
이보영은 워킹맘, 비정규직으로 살아가지만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의 40대 윤지수로 분한다.
이보영은 "저 역시 대본을 너무 재밌게 봤다"면서 "드라마가 아직 시작 안했는데 감히 말하자면, 지수가 저의 '최애 캐릭터'가 될 것 같다. 모든 캐릭터가 다 사연이 있고 살아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인생에 또 한 번 찾아온 '화양연화'를 맞이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ㅣ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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