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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옥주현 "`레베카` 위해 배운 발레로 꾸준히 몸매 관리"
입력 2020-04-17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는 옥주현이 '인생 언니'로 등장했다.
이날 촬영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송은이가 "요즘도 발레를 하느냐"고 묻자 옥주현은 "최근에는 홈 발레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옥주현은 "발레는 '레베카' 댄버스 부인의 꼿꼿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배웠다"며 "내가 구부정한 자세니까 고치고 싶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프로정신에 감탄하면서 "네가 구부정했다고?"라고 반문했고, 옥주현은 웃으며 "핑클 때 보면 목이 1cm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옥주현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공연 전후로 딱 고기 4점만 먹는다"고 말해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혹독한 몸 관리 이유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공연 날 노래를 하지 못할 뻔 했다. 비싼 돈 내고 오는 관객들을 위해 최고의 시간을 만들 책임이 있다"며 철저한 프로근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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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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