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26명…15명 해외 역유입
입력 2020-04-17 11:27  | 수정 2020-04-24 11:37

러시아로부터 유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중국 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16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6명 나왔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하루 동안 66명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7일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광둥(廣東)성 5명, 헤이룽장(黑龍江)성 3명, 산둥(山東)성 2명, 랴오닝(遼寧)성 1명 등 11명을 빼면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다.
이로써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367명, 누적 사망자는 3342명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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