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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방지 표창 포상금으로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지원
입력 2020-04-17 10:17 
캠코는 17일 손소독제와 라텍스 장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부산시 소재 전통시장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청렴문화 확산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150개와 라텍스 장갑 1만5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청렴시책 추진 노력과 청렴문화 확산 등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국민권익의 날 유공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단체유공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으로 전통시장에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코는 당초 수상 이후 계획했던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현장 활동을 '바이러스와 부정부패를 물리치자'는 의미를 담아 손소독제와 라텍스 장갑을 전통시장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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