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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 잠 못 이루는 깊은 밤…첫사랑과 운명적인 재회
입력 2020-04-17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화양연화가 잠들지 못하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어느 밤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상념에 사로잡힌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의 모습을 공개,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인생에 또 한 번 찾아온 ‘화양연화를 맞이한 두 남녀의 애틋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명적으로 재회한 후 잠 못 이루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부른다. 다른 공간에서 서로를 떠올리며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애틋하고 아련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가까운 듯 멀리 떨어져 있는 두 사람의 거리감이 느껴져 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더한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것이 변화한 상황에서 다시 만난 한재현과 윤지수가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잔잔하게 흘러가던 일상 속 파동을 일으킬 첫사랑과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과연 서로를 향한 생각으로 잠들지 못하는 유지태와 이보영의 밤은 어떤 짙은 감성을 담고 있을지, 안방극장에 따뜻한 봄바람을 몰고 올 ‘화양연화의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토요일 밤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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