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월 1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4-17 07:00  | 수정 2020-04-17 07:26
▶ "재난지원금 추경 4월 처리·5월 지급 추진"
4·15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여야 합의를 통해 다음 주 추경 심사에 착수해 4월 중에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대해선 "전 국민 대상으로 5월에 신속 지급되도록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 총선 참패로 지도부 붕괴…표류하는 통합당
기록적인 참패를 당한 통합당이 해산까지 검토하는 등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거물급 후보들이 모두 낙선하면서 홍준표·김태호 등 통합당 출신 무소속 당선인 4명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조주빈 18세 공범 '부따' 강훈 얼굴 공개
성 착취물 영상을 제작해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의 공범 18살 강훈의 얼굴이 오늘 오전 8시 공개됩니다.
강훈 측은 신상공개 취소 소송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공익이 우선"이라며 기각했습니다.

▶ 2차 온라인 개학…4백만 명 동시접속에 '버벅'
초등학교 1·2·3학년을 제외한 전국 초중고교가 어제(16일) 온라인 수업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4백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오전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 난리 통에 놀러 간 총리 부인…아베 6월 퇴진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자 아베 총리가 긴급사태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자민당 내에서 총리 퇴진론이 나오는 가운데 아베 총리의 부인이 지난달 단체관광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