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부경대 기숙사 인근서 50대 분신…"의식 있고 대화 가능"
입력 2020-04-15 17:52 

15일 오후 4시 41분께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기숙사 인근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린 뒤 분신을 시도했다.
대학 경비업체 직원이 불을 끄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 분신 시도를 목격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A 씨가 현재 의식이 있고 대화가 가능한 상태"라면서 "분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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