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중공업 "파산 신청 기각 위해 노력"
입력 2009-02-24 18:54  | 수정 2009-02-24 18:54
C&중공업은 보증채무 채권자인 한국 허치슨 터미널이 자사에 대해 제기한 파산 신청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해 파산신청이 기각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중공업은, 한국 허치슨 터미널의 주 채무자는 컨테이너선 운송업체인 C&라인이며 C&중공업은 16억 원에 대한 연대보증 채무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파산신청은 과도한 권리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중공업은 또 파산 신청으로 말미암아 주식 거래가 정지돼 수많은 투자자가 재산권 행사에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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