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보린 등 진통제 성분 부작용 추가 확인
입력 2009-02-24 18:45  | 수정 2009-02-24 18:45
게보린과 사리돈에이 등의 진통제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무더기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노당 곽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게보린과 사리돈에이 등에 함유된 아이소프로필 안티피린의 부작용 보고가 알려진 6건 외에 15건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1월 초 내부 검토결과 아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이 사용제한 조치를 취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부작용 사례가 추가로 검출되면서 다시 사용제한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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