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공일 무역협회장 "업계 위해 영향력과 역량 집결"
입력 2009-02-24 15:18  | 수정 2009-02-24 15:18
사공일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무역업계가 잘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적, 사적 영향력과 역량을 집결해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공 회장은 오늘(24일) 열린 무협 정기총회에서 27대 회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업무방침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공 회장은 한미 FTA의 조기 비준과 한-유럽연합 FTA 조기 타결에 노력을 기울이고, 금융이 안돼서 수출이 안 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우리의 외환보유액과 금융기관, 기업들의 건전성 어느 면에서도 위기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환율은 길게 보면 안정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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