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 회고록 3권 출판 계약
입력 2009-02-24 06:04  | 수정 2009-02-24 06:04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의 외교활동 등을 담은 3권의 회고록 출판 계약을 크라운 출판사와 체결했습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지난 2001년부터 2009년 1월까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무장관을 지내면서 경험했던 일화를 담은 회고록을 오는 2011년 출간할 계획입니다.
또 2012년에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자전적 회고록과 이 회고록의 청소년판 2권을 동시에 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3권의 집필계약으로 라이스 전 장관이 받게 되는 돈은 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5억 원에 달한다고 AP통신이 계약협상에 참여했던 출판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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