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호순 곡괭이 여성 유전자 '일치' 못 찾아
입력 2009-02-24 03:46  | 수정 2009-02-24 08:58
검찰은 강호순의 축사에서 수거한 곡괭이에서 검출된 2명의 여성 유전자를 다른 실종자와 대조했지만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과수가 곡괭이에서 검출된 유전자와 자체 보관 중인 실종 여성, 실종 여성 가족의 유전자 600여 건을 대조했지만 똑같은 유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실종자의 유전자를 국과수가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며 앞으로 실종, 살인사건의 유류품에서 조직을 수거하거나 유전자를 확보해 추가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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