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유엔봉사단, 인순이와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제작…스타들과 결식아동 후원
입력 2020-04-08 22:37  | 수정 2020-04-09 13:49
한국유엔봉사단이 9일부터 국민가수 인순이를 시작으로 스타들의 '코로나 극복 캠페인 송 챌린지'를 계속해서 발표합니다.

캠페인송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의 시기, 온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응원을 담아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아울러 한국유엔봉사단은 인순이의 '캠페인 송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가수 홍진영, 타이거JK, 개그맨 김영철, 배우 이세은 등 여러 스타들과 결식아동들을 위한 '후원 문자메시지 모금' 활동도 펼칩니다.

▶ 인터뷰 : 인순이 / 가수
- "저의 이 신나는 노래와 메시지로 희망과 긍정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대한민국인입니까? 조금 있으면 곧 예전의 그날처럼 돌아올 것입니다. 조금만요. 자, 여러분. 희망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입니다. 파이팅."

▶ 인터뷰 : 안헌식 /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
- "우리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코로나 극복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침체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함께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희망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양희승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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