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4-08 19:31  | 수정 2020-04-08 19:35
▶ 총선 D-7<"검찰 개혁">vs<"경제 지옥문">
4.15 총선을 일주일 남기고, 내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됩니다. 여야는 각각 검찰개혁과 경제 살리기를 외치며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연일 막말 논란<김대호 이어 차명진 제명>
미래통합당이 연일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통합당은 3040 세대와 어르신 비하 발언을 한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에 이어, 세월호 유가족 명예훼손성 발언을 한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도 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룸살롱·클럽 등 19일까지 휴업령>
서울시는 휴업 권고에도 영업을 강행하고 있는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유흥업소들은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사실상 영업이 금지됩니다.

▶ 미 하루 사망 최고치<트럼프, WHO 맹비난>
미국에서 코로나 하루 사망자가 발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세계보건기구를 맹비난하며 지원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체장애 동생 구하려다>화마에 형제 참변
불이 난 아파트에 홀로 있는 9살 지체장애 동생을 구하려고 18살 형이 불길로 뛰어들었지만 형제가 모두 숨졌습니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벌어진 일인데, 경찰은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미성년자 사용 앱인데<성매매 제안 기승>
조주빈의 범죄 수법처럼 채팅앱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사진과 영상을 요구하거나, 심지어 성매매를 제안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앱이지만 수위 높은 대화가 오가는 등 허술한 관리 실태를 MBN이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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