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밤엔 내가 바텐더"…디아지오, 홈칵테일용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 출시
입력 2020-04-08 14:03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국내 1위 위스키 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밀레니얼 세대의 홈술 트렌드를 겨냥해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소용량 제품인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와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조니워커 200㎖ 소용량 패키지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화려한 컬러에 조니워커의 슬로건인 'KEEP WALKING' 로고를 전면에 새겼다. 조니워커 병이 거꾸로 서있는 위트 있는 디자인도 적용했다.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가 9500원,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가 1만8100원이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홈술·혼술은 물론 화상통화를 통해 만나는 '버추얼 파티(VirtualParty)', '랜선 파티' 등 새로운 음주문화 등장으로 하이볼 칵테일 등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위스키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에 젊은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조니워커에 레몬시럽을 더한 '조니레몬'과 진저에일을 섞은 '조니진저'의 칵테일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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