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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X카이, 데뷔 8주년 맞이 추억 여행...#120408
입력 2020-04-08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그룹 엑소가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엑소 멤버 찬열과 카이는 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차례로 사진을 한 장씩 올렸다. 찬열은 "이 땐 알았을까 #0408"이라고, 카이는 "120408 보고 싶다 언제나"라는 글을 함께 적었다. 2012년 4월 8일은 엑소의 데뷔일.
공개된 사진 속 찬열과 카이는 데뷔 무렵인 듯 앳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수의 꿈을 안고 한 발 한 발 나아가던 두 청년의 눈에서 열정과 순수함이 느껴진다.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그들의 훈훈한 미모도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8주년 축하해요", "엑소 사랑하자", "전 지금처럼 멋진 가수가 될 줄 알고 있었어요", "예나 지금이다 여전히 훈훈", "엑소와 8년을 함께 해 행복했어요", "10, 20년 후에도 계속 함께해요", "나도 보고 싶다. 매일 봤으면 좋겠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각 멤버가 물, 바람 등을 다스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등력자'라는 독특한 콘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으르렁',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러브샷(Love Shot)'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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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찬열, 카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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