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53명 증가, 총 1만384명…사망자 200명
입력 2020-04-08 10:24 

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8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00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수는 6일(47명), 7일(47명)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수도권(서울 11명·의정부 6명·인천4명)에서 나왔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그 외 경북 3명, 부산·강원 각 2명, 전북·경남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4명이다.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신규 사례는 없었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전체 신규확진자의 약 26%를 차지한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0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82명 늘은 총 6776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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