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 서요양병원 3명 추가 확진…경북 완치자 총 900명
입력 2020-04-08 08:48  | 수정 2020-04-15 09: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오늘(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총 1천275명(자체 집계)입니다.

추가 확진자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모두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집단발병 이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입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68명(경북 관할 63명. 대구 관할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습니다.


도내 완치자는 21명 늘어 총 900명입니다. 확진자의 70.6%입니다.

경북 사망자는 모두 50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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