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에서도 저병원성 AI 항체 발견
입력 2009-02-21 22:02  | 수정 2009-02-21 22:02
전남에 이어 전북에서도 저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 항체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북도는 군산과 익산의 8개 양계농장 닭의 가검물을 조사한 결과 2곳에서 저병원성 AI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항체는 닭이나 오리가 AI에 감염된 뒤 AI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만드는 면역체로, 전파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북도는 이들 2개 농장의 닭 5만 2천 마리와 인근 1개 농장의 닭 9천 마리 등 모두 6만 1천 마리를 모두 매몰 처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