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문화재단 "올해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 응모자 크게 늘어"
입력 2020-04-06 23:19 
CJ그룹의 문화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이 올해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응모자수가 크게 상승해 창작 열기가 더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CJ문화재단은 지난 2월 말부터 '스테이지업'은 3월 31일까지, '튠업'과 '스토리업'은 4월 3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았습니다.

3개 사업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뮤지컬 신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스테이지 공모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114개 팀이 응모해 64개 팀으로 마감했던 2019년과 비교해 약 2배로 늘어났습니다.

인디 뮤지션의 음악 활동과 시장 진출을 돕는 '튠업' 공모에는 총 583팀이 지원했는데, 작년 501팀으로 역대 최대 참여율을 보였던 것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갱신하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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