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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김인권, 로맨틱 시낭송→ 김소라 “아주 높은 벽” 철벽방어로 ‘폭소’
입력 2020-04-06 22:38  | 수정 2020-04-07 01: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계약우정 김인권이 로맨틱하게 시를 읊었다.
6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우태정(김인권 분)이 최선생(김소라 분)에게 로맨틱하게 다가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정은 최선생과 함께 눈 내린 숲에서 한껏 시를 읊었다. 그는 겨울이 시리고 아플수록 찬란했던 우리의~”라며 로맨틱한 모습을 뽐냈다.
이어 우태정은 최선생의 파란색 노트를 보고 파란색을 좋아하시냐. 저도 그렇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이에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선생은 벽이요 벽. 아주 높은 벽”이라고 우태정의 마음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우태정은 돌아서서 마시던 커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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