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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이신영, 피투성이 강렬한 첫 등장→ “신승호=친구 아니라 계약관계” 호기심↑
입력 2020-04-06 22:22  | 수정 2020-04-06 22: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계약우정 이신영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6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강렬한 모습으로 박찬홍(이신영 분)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홍은 ‘내가 왜 이 딴곳에 앉아 있는 건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 10대 1의 싸움. 장렬히 사망. 아이언맨 웃기고 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여자는 얼굴 더 상하기 전에 넘기자. 안 그러면 네 친구 죽는다”라며 흉기를 들고 협박해 위기감을 자아냈다. 이에 찬홍은 친구가 아니라 계약관계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돈혁, 너한테 엮이는 게 아니었다”라며 허돈혁(신승호 분)를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하지만 찬홍은 ‘아니다. 개똥 같고 지랄 맞은 상황까지 온 건이라고 속말을 삼켰고 젖은 모래는 발자국을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협박을 가하던 여자는 격하게 웃었고 찬홍 역시 함께 웃었다.
한편 찬홍은 그대로 쓰러졌고 그와 함께 쓰러진 신서정(조이현 분)의 모습도 그려졌다. 이후 찬홍은 ‘그래 시 따위를 쓰는 게 아니었다. 모든 게 그 지랄 맞은 시 한 편 때문에 시작됐다라고 읊조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찬홍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엄세윤(김소혜 분)과의 첫사랑을 시작하는 한편, 괴롭힘과 함께 허돈혁과 계약우정 관계를 맺으면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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