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외 코로나19 확진 국민 36명…외교부 "더 있을 것"
입력 2020-04-06 18:31 
외교부가 해외에 있는 한국인 코로나19 감염자 36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4명은 완치됐고 22명은 치료나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인 확진자는 독일이나 중국, 미국, 캐나다, 태국,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있으며 가장 인원이 많은 나라는 독일로 모두 9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치료나 격리 중인 국민 가운데 중증 사례는 보고받은 바 없으며, 현지 공관이 파악하지 못한 확진자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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