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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 "전 곡 프로듀싱, 한 사람의 감정 흐름 담았다"
입력 2020-04-06 17:34  | 수정 2020-04-06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이 전 곡 프로듀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여자)아이들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담긴 앨범이다.
앨범 수록곡 전 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선 소연은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나는 앨범을 만들 때 중요시 하는 게, 한 사람의 감정인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한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트랙별로 나눠 넣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소연은 어떤 모습일까. 우기는 "평소에는 재미있는 언니인데 녹음 할 때는 프로 같은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녹음하다 지칠 때는 장난도 쳐주고, 부담 없이 편하게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Oh my god'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Urban Hiphop 장르의 곡으로, '나는 나를 믿는다(I trust).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곡이다.
데뷔곡 'LATATA'부터 지난해 Mnet '퀸덤'을 통해 공개한 'LION'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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