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로나19에 한국증권금융 임원 급여 30% 삭감 동참
입력 2020-04-06 15:22 

한국증권금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기관장 및 임원 급여 30%를 삭감한다고 6일 밝혔다.
급여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4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완규 사장을 포함한 등기 임원 4명이다.
증금 측은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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